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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리얼 예능이 일상을 보여주는 거다. 지민이를 사랑하는 게 일상인데 왜 피로하다고 하지"라며 의아해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대희는 "제가 매년 사주 보는 곳이 있는데 물어보더라. 가르쳐줬더니 김지민과 궁합을 보러 갔나 보다. 그 분이 궁합이 너무 좋고 올해 안에 결혼하면 너무 좋다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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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는 '개그콘서트' 코너 회식 때 김준호와 김지민을 따로 부른 자리가 썸의 시작이라고 전하며, "얼마 후 김준호가 '내 여자친구가 온다'고 했는데 김지민이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때는 썸이었고, 박나래 때는 사귈 때다"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이때 난데없이 홍인규가 "원래 제일 먼저 안 건 저인데!"라며 최초 발견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김지민 열애 증거를) 김준호의 집에서 잡았다"라는 홍인규는 김준호의 집 현관 비밀번호가 바뀐 사실을 눈치 챘고, "누가 봐도 생일이길래 검색해보니 김지민이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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