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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홍석천이 SBS '최화정의 파워 타임' 후임 DJ 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은 이에 "문 닫을 때까지 잔소리다"라며 야유했다. 이어 "이쯤되면 SBS에서 제 프로그램 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다음 DJ가 정해지지 않으면 제가 바톤 터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화정은 이에 오디션을 제안했고 홍석천은 "이것도 오디션이 있어요? SBS 청취율을 확 끌어올려드리겠다. 사고 몇 번 치면 되지 않냐"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7년 간 DJ를 진행했던 '최파타'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