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피부결을 지닌 톱스타들이 자신들만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물세안'을 꼽아 주목된다.
배우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무려 14차례에 달하는 물세안을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에서 고현정은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했다. 세안을 시작한 고현정은 물세안을 14번이나 해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고현정은 "저는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다. 세수를 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하면서 한다"고 밝히기도.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역시 피부 관리 비법 중 하나로 '물세안'을 꼽았다. 그는 화장실에서 쌩얼을 공개하며 "세수도 안 한 상태다. (요즘) 피부가 너무 좋아. 인생에 이런 피부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탄수화물을 끊은 지 4개월 됐다. 3개월 이후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또) 아침에는 물세안을 한다. 세안 후 미스트를 뿌린다"고 말했다.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 역시 아침에는 물세안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1961년생이지만 놀라울 정도의 동안 미모와 꿀피부를 자랑하는 최화정은 절친인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출연해 "아침에는 물세안만 한다. 피부 장벽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