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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경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유익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가운데, '소비 드림팀'으로 뭉친 MC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경제학도' 이찬원, '백억 대 건물주' 양세형, '예능 치트키' 양세찬, '재테크 발라더' 조현아와 '돈쭐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가 합류해 시청자들에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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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로그램에 대한 같한 애정을 내비치며 "다른 곳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제작진이 짧으면 석 달, 길면 일 년 가까이 노력을 하신다"며 "이 분들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가요대상과 연예대상 중 어떤 트로피가 더 욕심나는지 묻자, 그는 "음악적인 부분은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으니, '하이엔드 소금쟁이'만 정규 편성이 된다면, 연예대상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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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