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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합동 강의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출격 준비를 마친 서혜진, 이준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밤의 비밀 과외까지 감행했던 서혜진과 이준호. '주먹콩' 파이팅을 다지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났던 '대치 체이스', 이제 사제가 아닌 동료 강사가 되어 합동 강의를 앞둔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서혜진과 이준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감지됐다. 승부사 답지 않게 초조해 보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굳은 얼굴은 만만치 않은 난관에 부딪혔음을 짐작게 한다.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의 코피 투혼까지 불러온 합동 강의, 그리고 이준호의 대치동 데뷔식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4회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