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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재석이 서울 주택가 안에서 '장인'을 만난다.
유재석은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냄새에 "우와 맛있겠다"라고 말하며 홀린 듯이 입장한다. 승관도 "여기만 다른 세상 같다"라고 신기하게 바라본다. '갓생 음식'을 정신없이 흡입한 유재석은 "내 인생 끝판왕"이라고 감탄해, 유재석의 찐 리액션을 유발한 장인의 정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30년 장인의 앞에서 '장인 개그'를 선보인다. 이이경이 "형님도 (예능 경력) 30년 넘었잖아요"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기습 '장인 개그'를 던진다고. 이를 옆에서 들은 장인은 머쓱한 반응을 보이고, 이이경은 "형 나가"라고 유재석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생들에게 쫓겨날 뻔한 유재석은 과연 예능 장인의 위엄을 지킬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