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대본집을 출간한다.
tvN 드라마 측은 17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에 운영된다.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입장 대기 시스템에 등록하면 순차 입장한다. 오픈 전 대기 인원이 발생할 경우 오전 9시부터 19시 30분까지 사전 입장 대기 시스템 등록이 진행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입장 대기 예약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tv측은 MD 목록을 추후에 공개한다고 예고해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도 출간된다.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네~~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저희 출간 예정 맞아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과 인기에 더불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또 대본집까지 출간하며 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양산하며 신드롬급 인기와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24.19%,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60.52%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고, 변우석과 김혜윤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각각 11.20%, 10.35%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15위까지 오르며 '선재 업고 튀어'의 돌풍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