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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자산가를 노린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낸다.
피해자는 당시 땅 값으로만 90억 원에 달했던 과수원 소유주로, 동네에서도 유명한 부자였다. 집 안에 물색흔도 있었기에 피해자의 돈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범인은 모양이 다른 270mm의 족적 두 개만 남겼기에 남성 2인조라는 것 외에는 추정이 어려웠다.
수사팀이 피해자의 주변 인물 중 세 명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던 가운데,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수상한 통화자가 드러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