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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와 강한나 사이에 짙은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무엇보다 밤에 산속에서 함께 하고 있는 기백과 우주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에 어느새 깊어진 감정들이 눅진히 담겨 있는 모습. 우주의 발목을 살피는 기백은 뒷모습만 봐도 그녀를 한껏 걱정하고 있는 게 보인다. 이에 통제 불능한 그의 입에서 금방이라도 달콤한 말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인생 스위치를 켜기 위해 손을 잡은 기백과 우주가 연애 스위치 마저도 'ON'을 누르게 될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에 제작진은 "기백과 우주가 수요일 밤을 도파민으로 물들일 서사를 써내려간다"며 "연애 예능 '커플 천국' 첫 촬영에 들어간 기백과 우주의 감정선이 어떻게 요동치게 될지, 그래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 변화가 일게 될지 극적 흥미를 한껏 끌어올릴 두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