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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리지가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 2021년 5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나, 리지와 피해 택시 기사를 포함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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