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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예능 '존중냉장고'가 진돗개 차별 조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존중냉장고'는 펫티켓을 잘 지키는 시민들을 칭찬하는 프로그램. 그러나 지난 10일 공개한 1화에서는 유독 진돗개에게만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지적들이 내내 이어졌고 누리꾼들은 이에 "진돗개 차별 조장에 나선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에 휩싸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