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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달환이 양평 주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결국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양평에 새 집을 보러 가며 주택 살이에 대한 로망을 조금씩 실현하기로 한 것. 특히 양평에서 세컨드 하우스를 두고 사는 조달환을 만나 주택 살이에 대한 조언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조달환은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가수 겸 배우 차은우, 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놀러온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달환은 이내 "올해부터 약간 '시골 우울증'이 왔다. 치킨과 짜장면이 배달되는 곳에서 살고 싶다"며 주택 살이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손님을 초대하는 것도 이제 일이다. 차은우, 방탄소년단도 안 왔으면 좋겠다. 가장 큰 건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것이다"고 '시골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