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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싸이커스(xikers)가 1년 만에 '케이콘 재팬' 무대에 올랐다.
이어 '레드 선(Red Sun)' 무대에서 싸이커스는 화려한 텀블링으로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낸 가운데,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렇듯 1년 만에 '케이콘 재팬' 무대에 다시 오른 이들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를 마음껏 뽐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싸이커스는 밋앤그릿(MEET&GREET)에서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는가 하면, 케이콘 스테이지(KCON STAGE)에서는 본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도깨비집(TRICKY HOUSE)', '두 오어 다이(DO or DIE)', '홈보이(HOMEBOY)'를 통해 강렬함과 청량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또한 17일 일본 아이치의 센추리 홀에서 진행되는 니혼 TV '넥스트 바이럴 아티스트(NEXT VIRAL ARTIST)'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