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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최성국의 아들을 안아보며 엄마 체험에 돌입한다.
시윤이의 등장을 사랑꾼즈는 기립박수로 맞이한다. 강수지는 시윤이를 능숙하게 안아 얼렀지만, 출산을 앞둔 '만삭' 황보라는 "나 무서워. 잠깐만! 못 하겠어"라며 어렵게 시윤이를 안아든다. 강수지는 "보라도 이제 저렇게 아가를 안고 있겠다"며 황보라와 시윤이의 투샷을 신기해하기도. 그 와중에 김국진 역시 "나는 무서워…"라고 버벅거렸다는 후문. 200일 넘게 갈고 닦은 시윤이의 애교와 개인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3일 한 주 쉬어가며,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