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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국 이민 10년 차 의뢰인이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고 싶어한다.
보살들은 의뢰인의 미국 생활에 대해 자세히 묻는데, 월수입이 1,300만 원이며, 가게를 인수하게 되면 그 이상의 수입이 발생된다며 보살들은 깜짝 놀란다.
이에 의뢰인은 썸녀에게도 이 사실을 공개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썸녀는 적극적으로 "한국에 살 생각은 없는지, 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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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서울대생과 풋풋한 짝사랑을 하고있는 고등학생과 난봉꾼이었던 남편을 향한 상처와 그리움을 떨치고 싶은 의뢰인이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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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