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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작사 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 MC 데프콘, 다비치 발탁 소식과 함께 박보검, 박명수의 1화 에피소드 첫 티저를 공개했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빵빵 터지는 입담을 선보이며 활약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동반으로 출연하는 고정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상당하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수직 상승시킬 두 사람의 입담과 케미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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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으로 오랜 기간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춰 온 박명수는 태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살아갈 예정. 특히 2011년 '무한도전-타인의 삶'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준 박명수인 만큼 그 세계관의 연장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어떤 스토리를 그려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6년 만에 재회하는 박명수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튜디오 현장 스틸컷에는 케이크를 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한 MC 데프콘과 다비치 그리고 박보검, 박명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첫 녹화부터 몰입 가득한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TEO(테오)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TEO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오는 6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