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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가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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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선을 넘기 시작했다. 스윗하게 잘 챙겨주는데 나한테만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을 줄 때도 꼭 뚜껑을 따서 건네주더라. 그리고 겨울에 혹한기 캠핑을 갔을 때 영하 18도였는데, 서로 다 상의 탈의를 했으니까 빨리 옷을 다시 입는데, (나중에) 영상을 편집하면서 보니까 옷을 하나하나 겉옷까지 챙겨줬다"고 전했다.
이어 줄리엔강은 제이제이와 사귄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젊은 나이도 아니고 연애 경험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나와 잘 맞는지 안다"며 "지은(제이제이)이를 만나보니까 내 인생에서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처음이다. 평생 지은이랑 소울메이트처럼 함께 있고 싶다"고 바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