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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빅뱅 팔이' 안 끝났다…이번엔 재벌 파티서 '뱅뱅뱅' 열창[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05-09 17:17


승리, '빅뱅 팔이' 안 끝났다…이번엔 재벌 파티서 '뱅뱅뱅' 열창[종합…

승리, '빅뱅 팔이' 안 끝났다…이번엔 재벌 파티서 '뱅뱅뱅' 열창[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일명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탈퇴 후에도 빅뱅 팔이 중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한 생일파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회장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뱅뱅뱅'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노래를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고, 관객들은 승리를 향해 '빅뱅'을 연호했다.


승리, '빅뱅 팔이' 안 끝났다…이번엔 재벌 파티서 '뱅뱅뱅' 열창[종합…
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출소 후 승리는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가 구설을 일으켰다. 마약 투약으로 논란이 됐던 해외 연예인들을 만난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고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클럽 목격담, 한 지인을 통해 소주병을 현란하게 흔드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고, 호화로운 근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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