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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OOO’ 2MC 조세호X이창섭, "제 2의 인생을 산다면 차은우-변우석으로 살고파"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5-09 14:34 | 최종수정 2024-05-09 15:23


‘눈떠보니 OOO’ 2MC 조세호X이창섭, "제 2의 인생을 산다면 차은…
ENA 신규 예능 '눈떠보니 OOO'의 2MC 조세호(조)와 이창섭(우). 사진제공=ENA

‘눈떠보니 OOO’ 2MC 조세호X이창섭, "제 2의 인생을 산다면 차은…
ENA 신규 예능 '눈떠보니 OOO'의 2MC 조세호(조)와 이창섭(우). 사진제공=ENA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이창섭과 방송인 조세호가 제 2의 인생을 산다면 누구로 살 것이냐는 물음에 '최최차차' 차은우와 '선업튀'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을 꼽았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방송인 조세호와 김동현, 가수 이창섭, 권은비와 연출을 맡은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 멋진 유니폼을 차려입은 '예능천재 파이터' 김동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력거꾼'으로, '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타이베이 학생으로 분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MC를 맡게 된 이창섭은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차은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유를 묻자 이창섭은 "잘 생기지 않았냐. 그냥 차은우로 살고 싶다. 그의 인생이 궁금하다"고 계속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같은 물음에 "저는 변우석으로 살고 싶다"고 답하기도. 그는 "MC를 하면서 이창섭 씨와 이야기를 많이 N차 인생을 산다면 어떨 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최근 변우석 씨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삶은 어떤 지 궁금해서 변우석 씨로 살아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NA '눈떠보니 OOO'은 9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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