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은 9일 자신의 SNS에 "다인이가 보내준 어버이날 쿠폰. 때론 아니오, 안 해라고 말해도 돼. 내 새끼"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최동석의 딸 다인양이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쿠폰 선물이 담겨있었다. 쿠폰에는 '당연하지 쿠폰. 아니요, 안 해 대신 "네!"라고 답할게요', '유효 기간 : 영원히 *단 네니오 가능!'이란 문구가 담겨 있다.
한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폭로글을 올리며 양육권 갈등을 빚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