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1' 솔라 "참가자들을 향한 조언? 날 것 매력도 좋지만, 실력 가장 중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씨메이트인 솔라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mail]/2024.5.8/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마무 솔라가 '메이크메이트원'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솔라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실력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MA1'은 KBS2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여타 서바이벌과 달리, 35명의 평범한 소년들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목표로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다.

코치진으로 합류한 솔라는 "실력이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MBTI T(이성형)여서 감성적으로 말을 잘 못 한다. 날 것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데뷔하면 다른 가수들과 경쟁을 해야 하지 않나. 지금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모습에 개성을 살려서 하면 더 멋있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S 'MA1'은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