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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지난 5일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결식 우려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1년 간 고품질·고영양의 식사를 제공하는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급식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주거환경개선 및 교육비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과정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