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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안유진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눈을 똘망똘망 뜨며 특유의 '맑눈광'모드로 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유진은 면밀하게 게임에 유리한 꽃잎을 고른 후, 어느 정도의 세기로 바람을 불어야 하는지 단번에 파악해 지금까지 쌓아온 게임 실력을 대폭발시킨다고. 게임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하드캐리하는 안유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20대에 겪었던 사랑의 추억을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유연석은 "20대 때 사랑을 고백하려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새벽 한 시에 장미 100송이를 산 적 있다"라며 로맨틱했던 과거 경험을 고백한다. 또한 유연석은 장미 100송이를 직접 포장까지 해서 전해줬다고 말해 그의 첫사랑이 이루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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