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설현 닮은꼴' 고딩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인이 된 직후 고은아는 동네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오빠와 술자리에서 우연치 않게 만나 합석을 하게 됐는데, "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고은아는 "정식으로 사귀게 된 남자친구가 나에 대한 집착과 의심을 이어나갔고, 이별을 통보할 때마다 사과하며 나를 길들였다"고 밝힌다. 이에 출연진들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지옥으로 가는 네비게이션을 찍은 것"이라고 탄식한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