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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폭우 속에서도 콘서트를 강행할 수 밖에 없어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팬에게 받은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시경이 삼촌 울지 말아요. 그림 그려 줄게요. 공연 잘해요. 사랑해요'라고 적혀 있었고, 성시경은 "아인아 고맙다. 삼촌 안 울고 힘낼게"라는 해시태그로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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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시경은 앞서 "한 삼만번 들여다 본 것 같아요. 구글, 네이버, 기상청, 스위스꺼, 아이폰, 갤럭시꺼 심장이 조이듯 스트레스 받아서 몸이 아퍼보긴 처음이네요"라며 야외 공연을 앞두고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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