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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미주가 열애 중인 축구선수 송범근을 최초로 언급했다.
유재석은 "우리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3~4개월 동안 갑자기 전화를 안 하던 사람이 녹화 쉬는 시간만 되면"이라며 문자를 보내는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근데 갑자기 여행을 가더라. 여행을 갈 수 있는데 일본 한 지역만 가더라"라며 이미주를 놀렸다
하하는 "어디서 만났냐"라고 물었고, 미주는 "자만추다. 어디서 모임에서 만나서 맞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매력이 있냐"라는 말에 미주는 "겉보기엔 되게 사나워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남자친구의 매력을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하지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봄소풍'에 떠난 제시는 선물 교환 시간에 비키니를 준비해왔고 "이건 미주를 위한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