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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찬원의 자작곡 '하늘 여행'이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에서는 트로트 가수가 1위를 차지한 건 2007년 강진의 '땡벌'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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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QWER과 1위 후보에 오른 이찬원은 쟁쟁한 경쟁 속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앙코르 무대에서 역시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이찬원은 'bright;燦'으로 커리어 하이 달성과 동시에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 11위에 올랐다. 이어 KBS2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에서 1위까지 차지한 것은 더욱 막강해진 '이찬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음반 '브라이트;찬'(bright;燦)의 타이틀곡이다. 이찬원이 어느 노부부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6월 8일부터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찾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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