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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천만배우' 게스트가 '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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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구 떡볶이 4대장'이 추려진 가운데, 전현무는 "네 군데로 흩어져서 각자 떡볶이를 픽업해오자. 픽업을 위해 게스트도 불렀다"고 밝힌다. 곽튜브는 "혹시 여자 분이냐?"며 '곽튜브 국룰' 질문을 냅다 던지고, 전현무는 "천만배우다. 손예진씨는 물론, '눈물의 여왕' 김지원씨와 함께 작품을 했다"고 힌트를 준다. 직후, 전현무는 게스트에게 전화를 거는데, 굵직한 남자 목소리를 확인한 곽튜브는 실망스런 눈빛을 감추지 못 한다. 게스트 또한, 전현무가 "ㅈ떡을 사오라"고 미션을 주자, "아.. 오늘 떡볶이만 먹나요?"라고 몇 번을 물어봐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대구까지 내려와 '떡볶이 먹방'을 펼칠 천만배우 게스트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N '전현무계획' 12회는 오는 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