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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장범준이 건강상 이유로 콘서트를 취소했다. 거듭 고개를 숙인 장범준은 무료공연을 약속했다.
보상공연은 4월 30일 예매자는 6월 5일에, 5월 1일 예매자는 6월 6일 공연을 볼 수 있다. "별도의 추가 티켓팅 없이 동일한 좌석 정보로 해당 회차의 모바일 티켓이 자동으로 발급될 예정이오니,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참석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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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범준은 "오늘 오신 분 내일 오실 분 다시 만나면 아마 그때가 제가 좋아하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지금 하고 있는 원더 로크의 공연장의 마지막 공연이 되겠네요. 여하튼 이런 상황을 팬분들과 좋은 동료분들과 함께 겪을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1월부터 'ㅈㅂㅈ평일소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연말 티켓 오픈 후 암표가 성행하자, 장범주는 티켓 예매를 모두 취소하고, 티켓팅이 아닌 추첨제로 변경해 매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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