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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하늘이 DJ DOC 김창열과 아직 갈등이 풀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솔로 활동을 예고한 이하늘. 이하늘은 "DJ DOC 앨범이 아니라 그냥 D.O.C 앨범이다. 독고다이의 독도 되고 포이즌의 독도 된다. 어떤 사람한텐 독이고 어떤 사람한텐 약이다. 30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렇게 말하면 안 믿겠지만 사실 난 팀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 중 하나다. 그때 내가 솔로 활동했으면 DJ DOC로 30년 못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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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과 김창열은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2021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불화가 번졌다. DJ DOC 멤버들은 함께 게스트하우스 투자를 하려 했지만 김창열은 투자금이 높다며 번복했고, 이를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떠안았다고. 이에 이하늘은 김창열의 책임이 크다며 폭로했다.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은 화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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