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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화려한 비주얼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장원영은 데님과 라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함과 키치함을 드러냈으며, 나른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꽃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액세서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시키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이서는 개성이 묻어나는 룩에 두건을 매치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고, 빠져들 것 같은 깊은 눈빛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까지 선사했다. 이서는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뿜어내 앞서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브는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에 대한 스케줄러,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총 6곡을 담았으며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퀄리티 높아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KST)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