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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돌발 에디터 비상회의까지 열렸다.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팜유는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순으로 단독 촬영을 시작한다.
박나래는 파격적인 촬영 의상에 놀라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운동을 하며 근육을 쥐어짜 낸다. "오랜만에 열정적인 내 모습이 좋았다"며 긴장한 기색 없이 단독 촬영에 기세를 폭발하는 박나래. 전현무는 "존경스러워"라며 칭찬을 쏟고, 이장우도 "울 뻔했어"라며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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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독 촬영에 나선 전현무는 카메라 앞에 비장한 눈빛을 보이며 "난 NCT다! 내가 투어스다!"라며 자기 암시를 건다. 그러나 "웃기시면 안 되는데"라는 에디터의 단호한 주문이 이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그동안 사라졌던 이것까지 드러내며 과감한 포즈를 찰떡 같이 소화한 전현무의 모습에 현장 디렉터의 도전정신을 자극했다고. 박나래도 기겁한 역대급 파격 포즈를 선보인 전현무의 활약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무지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릴 유닛 촬영도 이어진다. 전우애와 애증 그리고 브로맨스를 폭발시킨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유닛 촬영 모습에 과연 다른 무지개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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