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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결혼'을 직접 발표하는 예비신랑 스타들의 연이은 소식에 연예계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이어 "늘 그랬듯 노래하는 폴킴으로 제가 받은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는 폴인럽(팬덤)에게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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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한다"며 "꽃다발까지 준비해 줄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후 조세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축하 꽃다발과 함께해 준 우리 유퀴즈 팀 감사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 보겠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한 사실이 전해지며, 결혼 준비 중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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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의 예비신부는 가수 겸 작곡가 정인경이다. 두 사람은 함께 음악작업을 하며 좋은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재환은 "아직 조금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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