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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탈리아에서 '월드스타' 배우 이병헌이 깜짝 포착됐다.
뒤이어 외국인들로 꽉 찬 간담회장에 입장한 권성덕X줄리아는 특별 게스트로 배우 이병헌이 등장하자 놀라워한다. 특히 이병헌은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선정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뒤, '피렌체 명예 시민증'까지 수여받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명예 시민증을 받으면 뭐가 좋은 거냐? 주차비가 할인되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권성덕은 "화장실을 포함한 공공장소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즉답해 모두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잠시 후, 본격적으로 간담회가 펼쳐지고, 이병헌은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그러다 한 소녀팬이 '작품 속 명대사'를 즉석에서 읽어 달라고 요청하자 이병헌은 한참 웃더니, "작품 끝나고 처음 해보는 것 같다"며 금방 상황에 몰입해 대사를 읽어나간다. 화끈한 팬서비스로 현지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월드스타' 이병헌의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석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탈리아 내 'K-열풍'의 위용을 실감할 수 있는 권성덕X줄리아의 '피렌체 한국영화제' 탐방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