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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와 하루나가 웹 예능에 잇달아 출연, '예능 대세' 면모를 뽐냈다.
츠키와 하루나는 단시간 몰아치는 유산소 운동에도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츠키는 특유의 '인간 비타민' 면모를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하루나는 윤성빈과 티격태격 삼촌과 조카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톡톡 튀는 예능감을 선사했다.
운동을 마무리한 뒤 츠키는 "이런 건 정말 다르다, 정신력 싸움이다. 평소에 유산소 할 때도 '10초' 하곤 하는데 오늘도 그렇게 했던 것 같다"라고, 하루나는 "제가 이전에 했던 것들은 운동이 아니었다"라는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윤성빈도 "빌리 강하다"라고 화답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빌리는 내달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Billlie The 1st Fan-Con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밀접히 소통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