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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세븐과 떠났던 밀월여행 이니셜 보도와 관련해 엉뚱하게 몰린 피해자에 사과했다.
이어 이다해는 "세븐 씨가 뮤지컬을 출연했다. '오늘 뭐 먹었어?'라고 물어보면 '창섭이 팬들이 준 도시락 먹었다', '아스트로 팬들이 보낸 도시락 먹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나는 약간 씁쓸했다. 팬분들도 도시락을 해주셨는데 횟수에서 밀리더라"며 "'내가 나서볼까?'라며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해서 직접 만들었다"며 이다해표 수제 도시락 또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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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엄마는 탐탁지 않았는데 합격 얘기에 '지가 뭔데 나를?'이라고 하셨다"며 "근데 엄마도 웃겼다보다. 이후 이야기가 잘돼서 첫날부터 친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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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무사히 잘 놀고 돌아왔다. 이후 '용감한 기자들' 프로그램에서 '배우 A양과 가수 B군이 밀월 여행을 갔다'고 나오는데 너무 우리 이야기더라"고 했다.
그는 "기사가 날 것 같더라. 근데 갑자기 다른 분으로 분위기가 몰렸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중 세븐 씨가 '우리가 정의의 용사가 되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는 "그 분께는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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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 있다. 근데 제약이 많고, 아무나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없다. 특히 외국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엄격하다"며 "근데 제가 알기로는 저하고 추자현 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다해는 라이브 커머스 매출에 대해 "유명인들 경우 보통 4~5시간만에 100억원은 그냥 나온다"며 "저는 그 정도는 안 된다.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