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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사친 심부름센터 된 남친, 괜찮아?'
집안 사정으로 급하게 여사친에게 돈을 빌리고 심부름을 통해 빚을 변제하기로 했다는 남자친구는 여사친의 출퇴근 대리부터 사소한 일상까지 함께하며 잦은 만남을 가졌는데, 채무 변제를 명목으로 가깝게 지내는 둘의 모습에 고민녀는 점점 심란해진다.
'빌린 돈 몸으로 때워 갚으라'는 사연 속 독특한 변제 방법과 규칙들에 연애의 참견 MC들이 보인 의외의 반응은 23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시학원 동료 강사로 일하는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젊어서 하는 고생이 행복한 노후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순조로운 연애를 이어가지만, 고민녀 동생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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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이후 고민녀의 가치관이 변한 이유에 대한 MC들의 분석과 고민녀의 심리에 대한 진심을 담은 위로와 조언이 무엇인지는 '연애의 참견' 2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