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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입성했다.
이어 김준수는 "컬래버 작업을 계기로 공연도 하고 자주 만나면서 우정을 이어갔다. 이번에 이사도 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준수와 대면한 시하는 그의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보였고 비와이와 김준수는 시계로 시하를 유인, 첫 걸음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와이는 "한 발짝 걸어도 쓰러지고 그랬는데 손 잡고 걸을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했다.
김준수는 시하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아기를 낳는다면 시하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딸을 낳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