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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혜정이 업계 불황에 대해 토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요즘 작품 수가 줄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 그래서 저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편"이라며 업계 상황에 대해 털어놓기도.
이어 "무의미한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거나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잘 써본다"라고 덧붙였다. 조혜정은 회사 사무실에서 혼자 대본을 읽으며 연기 연습에 몰두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투잡 쓰리잡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마음공부 모임에서 진행하는 거리모금과 연탄 모금을 담당하고 있다. 직책은 행사 팀장인데 팀장님이라고 하면 간지러우니까 스스로를 연탄 대장, 모금 대장이라고 하고 있다. 겨울에는 연탄 대장, 봄에는 거리 모금 대장으로 투잡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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