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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이 다시금 격한 포옹을 나눴다.
이어 양 팀 선수들이 한 명씩 등장했는데 특히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김종국!"이라고 소리치면서 김종국에게 달려가 안겨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너네는 거의 사랑을 하는구나"라고 반응, 웃음을 안겼다. 지난 풋살 대회에서도 송지효는 팀 활약에 기쁨을 주체 못하고 김종국에게 달려가 안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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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직전, 김종국 팀이 극적으로 골을 넣으면서 5:4로 승리를 이끌었고 MVP는 강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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