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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ENA 신규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4MC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연예계 대표 '하입보이·걸'을 언급했다.
장동민은 "다들 생각이 다르다 보니, 사다리 타기로 뽑고 있다(웃음). 매력도 있지만, 나중에 스타가 될 만한 재능이 있는지를 본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빛날 친구를 뽑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정은 "매번 오디션을 봤던 입장에서 '도대체 심사위원의 기준이 뭘까' 했다. 근데 이제야 알겠더라. 그게 외모든 말투, 행동이든 딱 보자마자 '저 친구 괜찮다' 싶은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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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용감한형제 대표님이 목소리도 크고 돈도 많으셔서 개인적으로 '하입보이'와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는 "장도연 선배가 '하입걸' 같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갖고 계신지 않나. 온몸을 다 바치면서 하시는 걸 보고, 상대방을 더 편안하고 더욱 빛내주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재주 있는 친구들이 너무 많은데, 신인 연예인들이 자신의 끼와 재주를 한 번에 알리는 것이 쉽지 않다. 그분들이 잘하는 걸 여기서 잘 서포트해 주고 다른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사회생의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옷으며 말했다.
한편 ENA 신규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의 '도파민 폭발' 신개념 스카웃 프로젝트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