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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생일을 자축하며 자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아름은 이어 눈을 감고도 엄마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해외 영상을 공개하며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란 시간을 한 몸이 되어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끝으로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 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 있다.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 오늘따라 다시 잠들기 힘든 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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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후 아름의 새 연인을 향한 루머와 의혹들이 쏟아졌다. 한 매체는 아름이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전남편과의 이혼소송 비용, 병원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 팬들에게 총 4000여만원의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등 불안한 상태를 보이던 아름은 의식을 되찾은 후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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