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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전력 보충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심지어 프로 출신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자 아마추어 선수들은 두려움에 벌벌 떤다. 한 참가자는 끊임없이 입장하는 프로 출신 선수들을 보고 '올스타전'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특히 '최강'이라는 이름과 걸맞은 역대급 라인업이라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로 야구 10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지원자들이 줄줄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름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투수 송은범과 니퍼트까지 입장, 총 101명의 예비 몬스터즈가 현장을 가득 채운다. 심사위원단이 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익숙한 이름의 선수들을 보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할 'NEW 몬스터즈'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