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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옥순과 상철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재 중이라고 밝혔다.
촬영이 끝나고 약 4개월 후 커플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옥순과 상철은 "서로에게 확신이 있다"면서 내년 여름을 목표로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혀 3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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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옥순이랑 같이 있으면 확실히 많이 알아봐주셨다"면서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옥순과의 데이트 사진이 퍼졌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사진 찍히고 싶지는 않았다. 저희를 따라다니시면서 줌 땡겨서 찍으신 분도 있었다. 얼굴도 안다. 원망하고 싶지는 않은데 인터넷에 올리신건 너무했다. 그것 때문에 얼마나 욕 먹었는데.."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다 저희 좋아해주셔서 찍어주신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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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옥순은 방송에서 상철은 최종선택을 안한 것에 대해 "당시에는 제 마음에 대한 확신이 안 섰다. 선택을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아직까지 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상철님에게 최선을 다해서 잘 하고 있다"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