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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였다.
잠시 후 박위는 기구에 몸을 의지해 일어섰고 송지은은 "와 섰다! 신기하다. 오빠 키 진짜 크다. 옆에 가서 서보고 싶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박위 옆에 서더니 "키 차이 진짜 많이 난다"라며 연신 놀랐고 박위는 "나 원래 이 정도야. (송지은은) 꼬맹이네?"라며 웃었다. 송지은은 박위 키가 180cm라는 말에 "180cm이 이렇게 크다고? 대박이다 오빠. 팔짱 껴보고 싶어. 내가 올려다보는 게 새로워. 이렇게 볼 수 있네"라고 말했다.
박위는 "반했구만, 반했어"라며 어깨를 으쓱였고 송지은은 박위에게 백허그도 했다. 송지은은 "키 큰 남자친구다. 진짜 다르다. 설렌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위는 "위 일어난다. 휠체어 나중에 버린다!"라며 하반신 마비 극복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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