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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은 '포켓몬고'의 맵과 아바타, AR포토 기능인 'GO스냅샷'까지 다양한 비주얼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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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주얼은 트레이너가 위치한 계절에 따라 변경되며, 게임 내 맵을 비롯해 포켓몬과 만나는 화면, 트레이너 배틀 화면에 적용된다. 예를 들면 북반구의 겨울과 남반구의 여름이 반영되며 봄에는 벚꽃나무와 흔들리는 꽃잎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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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숲 바이옴에는 이상해씨, 캐터피, 뿔충이, 뚜벅쵸 등의 포켓몬이 서식하며, 도시 바이옴에는 캐터피, 구구, 알통몬, 고오스 등이 서식한다.
산 바이옴에는 모래두지, 삐삐, 주뱃, 디그다 등과 같은 포켓몬이 발견되며, 해변 바이옴에는 꼬부기, 고라파덕, 쥬쥬, 잉어킹이 등장한다.
아울러 17일부터 트레이너 스타일과 스타일 숍도 업데이트 돼 이전보다 보다 다양해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트레이너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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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AR 포토 기능인 'GO스냅샷'도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이제 사진 한 장에 포켓몬을 최대 3마리까지 촬영할 수 있게 된다.
원하는 포켓몬을 3마리까지 선택하거나, 그룹 세트를 선택하면 사진 촬영에 도움이 될 조합을 제안해준다.
포켓몬을 땅 위나, 물체 위에 두거나 공중에 둬서 하늘을 나는 모습을 찍을 수 있으며, 새로운 장난감을 이용해 포켓몬의 시선을 끌 수도 있다.
이 외에도 GO스냅샷 종료 후 다양한 꾸미기로 AR 포토를 장식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