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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푸바오 작은 할아버지 송영관 사육사와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오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승희 사육사는 "'적응을 너무 잘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갔지만 공항에서 너무 적응을 잘하더라"며 "약간 섭섭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첫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났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푸바오도 이날 한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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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17일 본 방송에서는 이름을 알아듣는 푸바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푸바와의 칠판 소동 특히 눈물나게 그리운 푸바오 미공개 영상도 대방출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