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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밀가루 안 먹는다. 빵, 피자, 햄버거 전혀 안 먹는다. 라면 안먹은지 1년 됐다."
제이쓴은 "PT를 받은지 30일이 넘었다. 그동안 아이를 계속 안다보니 어깨가 안 올라가더라.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이쓴 부자를 찾아온 '선생님'은 자기관리 끝판왕 강소라. "평소에 워낙에 준범이 팬이다. 잘먹는 아이에게 약하다. 그 모습을 꼭 보고싶어서 왔다"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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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나랑 못 친해지겠네. 우리는 아침부터 튀김을 먹는다"라고 말했고, 강소라는 "점심은 먹을 수 있다. 언니랑 만나고 3일동안 아무도 안 만나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과거 강소라는 예능 '스타킹'에 출연해 72kg가 나가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학창시절 연극부에 진학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다이어트에는 특히 스트레칭이 탁월하다고 밝히며, 스트레칭으로 인해 체력도 단련시키고, 피로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지난 2021년 4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 20㎏ 감량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안방에 복귀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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