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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정현이 딸 서아와 커플 앞치마를 입는다.
이어 이정현은 미리 만들어 둔 만능 소스 버섯페스토를 활용해 즉석에서 뚝딱 버섯페스토파스타를 만든다. 이정현은 남편이 출근 전 아침 식사로 버섯페스토파스타를 먹는 동안, 버섯페스토를 활용해 남편이 좋아하는 버섯페스토피자도 만든다. 버섯페스토피자는 환자를 보느라 바쁜 의사 남편을 위한 점심 도시락 메뉴였다.
이정현이 요리에 집중한 사이 이정현 남편과 딸 서아 둘만의 꽁냥꽁냥이 시작된다. 남편이 파스타를 맛있게 먹자 서아가 "아빠 국뚜!"를 외치며 파스타를 달라고 애타게 조른 것. 이에 이정현 남편은 아내 몰래 파스타를 먹인다. 파스타를 맛본 서아는 둠칫둠칫 온몸을 흔들며 춤을 췄고, 그런 서아가 귀여운 이정현의 남편은 몇 번이고 더 파스타를 준다. VCR을 통해 이 상황을 처음 본 이정현은 "나 몰랐는데 저렇게 줬네"라며 놀라 웃음을 주기도.
한편 KBS2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