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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8년 전 MBC '무한도전' 출연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잭 블랙은 "안녕하세요 한국"이라며 기쁘게 외친 후 "'피식쇼'에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 이런 전 세계적인 쇼에 나오다니. 데뷔 이후 처음으로 너무 떨리고 신난다. 어렸을 때부터 '피식쇼' 출연을 꿈꿔왔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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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자마자 푸바오를 알아본 잭 블랙. 이용주는 "한국의 테일러 스위프트급이야"라고 푸바오의 인기를 알려줬고 잭 블랙은 "아 그래? 근데 진짜로 '쿵푸팬더' 실사화할 수도 있어. 할 수도 있다고 듣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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